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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 전 알아야 할 것들

by 플래티넘다윤 2023. 6. 12.

귀여운 외모와 묘한 매력 때문에 많은 이들이 고양이를 입양하려 한다. 요즘엔 특히 SNS에 고양이 사진과 영상이 많이 올라오면서 더 많은 관심들을 가지는 것 같다. 이번 글에서는 고양이를 무턱대고 입양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과 고양이를 키울 때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고양이 입양시 알아야 할 점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고양이는 귀여운 동물이지만, 책임을 지고 케어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아래는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이다.
1. 시간과 관심

고양이는 주인의 관심과 애정을 필요로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고양이와 놀아주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2. 생활환경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자신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것을 불안해하며 스트레스받아한다. 집에 충분한 공간이 있는지, 그리고 고양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3. 건강 관리

고양이는 정기적인 예방 접종과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 동물병원에 정기적인 방문을 계획하고 건강검진, 예방접종, 반려동물 등록 등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주어야 한다.
4. 사료와 사료 시간

고양이에게는 올바른 사료를 제공해야 한다. 수의사와 상담하여 고양이의 연령, 건강 상태, 종류에 따라 적절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사료의 양과 먹이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켜야 한다.
5. 활동과 놀이

고양이는 활동적인 동물이며, 놀이와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적절한 장난감과 게임을 제공하여 고양이가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6. 환경 안전

집안에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아서 작은 물건, 독성 물질, 날카로운 가구 등으로 인해 다치거나 중독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없애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7. 긴 시간의 부재

긴 시간 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 고양이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동물 병원이나 돌봄 시설, 가족, 친구, 이웃 등과 상의하여 돌봄을 맡길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8. 경제적인 측면

고양이를 키우는 비용은 사료, 건강 관리, 예방 접종, 용품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여 입양 전에 예산을 계획하고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입양을 고려할 때는 장기적인 책임을 갖고 결정하고, 적절한 케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점

1. 애정과 행복

고양이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동물로,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애착을 형성할 수 있다. 그들은 주인에게 애정을 보여주고, 마음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상호 작용은 주인의 행복과 만족감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 스트레스 완화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 수준이 감소하고 긍정적인 감정이 증가할 수 있다. 고양이의 털을 만지고 그들과 놀이를 즐기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3. 동반자와 치유

집사가 혼자 사는 경우나 우울한 기분일 때, 고양이는 위로를 건네주는 동반자가 될 수 있다. 그로 인해 치유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4. 운동과 활동성

고양이는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많고 활발한 동물이다. 그들과 함께 놀아주고 활동하면서 물리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 고양이와의 놀이는 우리의 활동성과 체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5. 마음의 건강과 치료

고양이는 사람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며, 우울증이나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6. 책임감과 관심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책임감과 관심을 배양하는 좋은 방법이다. 그들의 건강과 복지를 돌봄으로써 우리는 자기 관리 능력과 다른 생명체에 대한 존중을 배울 수 있다.

고양이 키울 때 단점

1. 알레르기

고양이에 대한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다. 고양이의 탈에 반응하여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알레르기 반응을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다.
2. 기물파손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동물이기 때문에 가구, 장식품, 커튼 등과 같은 물건들을 파괴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장난감과 긁는 대상을 제공하여 이러한 행동을 관리해야 한다.
3. 털과 청소

고양이는 상상이상의 털 빠짐으로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 털은 가구와 바닥에 떨어질 수 있으며, 털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청소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

4. 헤어볼 구토

고양이는 스스로 혀를 이용해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하는 그루밍을 한다. 그런데, 그루밍을 할 때 털이 입안으로 들어가 뱃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때의 털들은 배변활동을 통해 배출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여분의 털들을 스스로 구토를 하여 배출한다. 이때 털뭉치만 구토하는 게 아니라 먹은 것들까지 토하게 된다. 이를 치워야 하는 주인이 스트레스받을 수 있다.
4. 병과 건강 문제

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질병이나 건강 문제를 가질 수 있다. 정기적인 예방 접종, 건강 검진, 적절한 사료와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동물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5. 주인을 따르지 않는 점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주인을 복종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훈련시키기 어렵고 , 고양이에게 사람이 맞춰줘야 하고 훈육을 위해 혼을 내어도 그걸 모르는 경우가 많다.

6. 여행과 부재 시 돌봄

고양이를 키우는 동안 여행이나 긴 시간 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 적절한 돌봄 계획이 필요하다. 동물 호텔, 돌봄 서비스, 가족, 친구 등을 고려하여 고양이의 돌봄을 담당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점을 꼭 생각해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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