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요즘 많은 분들이 전국으로 나들이를 다닙니다. 전국의 관광 명소 중 경주에 대해 알아보고 경주 안의 유적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천년의 신라라는 말은 신라가 한국 역사상 가장 오래 존재한 왕조 중 하나이다. 신라는 기원전 57년부터 935년까지 존재했으며, 이 기간 동안 한반도의 대부분을 지배하였다. 고대 신라 시대부터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경주는 신라의 수도였던 곳으로 '경주(慶州)'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 신라 시대부터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역사유적지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경주는 신라시대부터 천년 이상 전해 내려온 다양한 유적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석굴암, 불국사, 첨성대, 안압지 등이 있다.
1. 석굴암
한국 경주의 석굴암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적지 중 하나이다. 석굴암은 7세기에 세운 대불로 유명한 법천사지와 함께 경주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이곳에는 대불, 작은 부처상 등 총 15,000여 점의 불상과 유물이 보관되어 있으며, 특히 조상종 중에는 석조여래종불로 유명한 미륵종불이 있다. 또한, 석굴암 내부에는 동굴형식으로 새겨진 벽화들이 있어서, 이것들은 우리나라 고대 불교 예술의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굴암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불국사
경주 불국사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이곳은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불교사찰 중 하나로, 751년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이다. 불국사에는 다양한 유물들이 보관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석조여래종 불인 불국사 대웅전 앞에 위치한 예적당에 보관되어 있는 "금동관음보살좌상"이다. 이 외에도 불국사 내부에는 여러 대의 유명한 석조불상들과 벽화들이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불국사는 한국 불교문화의 대표적인 유산 중 하나로, 국내외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이곳은 불교문화의 중요성과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불국사를 방문하면서 참배와 함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평온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3. 첨성대
신라 중기의 석조 건축물로서 첨성대는 선덕여왕 때에 세워진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 중 하나이다. 첨성대는 높이 9.4m, 밑면 너비 5.4m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붕은 12 각형으로 되어 있다. 첨성대는 석조 건축물로서 고도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당시 천문학적 지식과 기술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이다.
4. 안압지
안압지는 경주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진다.
5. 황룡사지 터
몽골의 침입 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어 이제 터만 남아있는 곳이다. 하지만 93년간에 걸친 국가사업으로 조성된 아주 크고 아름다운 절이라고 전해져 내려온다. 터만 남은 그곳엔 경주시에서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봄에는 청보리밭 축제, 여름에는 연꽃 축제, 가을에는 단풍 축제, 겨울에는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특히 청보리와 연꽃이 개화할 때는 장관을 이룬다.
6. 대릉원
경주 대릉원은 신라 왕조의 왕들과 왕비들의 무덤이 있는 유적지로, 대한민국 제512호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릉원 내부를 구경할 수 있으며, 천마총도 있다. 푸릇한 초록색이 가득하며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사진 찍으면 잘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산책하며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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