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한국에서 키아누리브스 주연의 존윅 4가 개봉했다.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에 관해 간단히 알아보고 단단한 팬층을 가진 존윅시리즈와 아직 앞서 개봉한 편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전편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위의 사진은 젊은 시절의 그 이다.
키아누리브스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는 1964년 9월 2일생으로 현재 59세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 그는 훤칠한 키와 멋진 비율을 지니고 있으며,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토론토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인 새뮤얼 놀린 리브스 주니어(Samuel Nowlin Reeves, Jr)는 하와이 출신의 미국인 지질학자이며, 어머니 패트리샤 본드(Patricia Bond)는 댄서이자 디자이너 출신이다. 그의 이름은 하와이 원주민말로 '산 위에서 부는 시원한 미풍, 산들바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뜻과 어울리는 그의 외모는 매우 멋지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연극과 TV에서 연기를 시작하였으며, 1986년 영화 'Youngblood'로 데뷔하였다. 그는 과학 판타지 코미디 영화 'Bill & Ted’s Excellent Adventure'(1989)에서 대박을 치며 주목받았으며, 이후 'Speed'(1994)에서의 주연 역할로 액션 영화 배우로써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 후 'The Matrix'(1999) 시리즈에서 주인공 네오 역할을 맡아 감독자 라나 워치코프(Lana Wachowski)와 함께 시네마 역사를 새로 쓰는 대작 액션 영화를 만들어 냈다. 이후 '콘스탄틴', '죤윅'(2014) 등의 작품에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영화 배우로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빈곤층 아동들을 위한 자선단체인 'Puddle of Aids Foundation'의 설립 멤버 중 한 명이며, 그룹에서는 재능과 자본을 기부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그는 훌륭한 피아노 연주 실력도 유명하다. 그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으며, 자신이 참여한 작품의 음악도 직접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그의 인생에서는 아버지와 여자 친구의 죽음, 아들의 조기 출산 등 여러 가지 악몽을 겪었지만, 그는 그것을 극복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의 강인한 정신과 긍정적인 마인드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존윅 1, 2 ,3 편의 줄거리
존윅시리즈를 보면 스토리가 매우 단순하다. 하지만 복수라는 큰 주제 안에서 불필요한 로맨스 없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으로 유명하다.
1. 존 윅 1 줄거리
영화 '존 윅(John Wick)'은 전직 킬러인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평화롭게 살고 있던 일상에서 살인 단체의 리더인 타라스토프(마이클 니콜스)의 아들이 자신의 소중한 자동차와 강아지를 죽이면서 벌어지는 복수 이야기를 다룬다. 처음에는 그저 강아지 하나 때문에 분노하던 존 윅이 이를 일으킨 조직과의 전투에서 점점 복수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존 윅은 과거의 동료인 윌리엄(윌렘 대포)과 함께 타라스토프와 그의 일당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면서, 자신의 희생으로 인해 동료들이 죽은 이유와 전직 킬러로서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존 윅은 경찰과 범죄 조직의 추적을 피하며, 끝없이 달리는 살인 마니아로서의 본성을 드러내면서도 그의 인간적인 면을 보여준다. 결국 존 윅은 조직의 빈민가에서 타라스토프를 찾아 전투를 벌인 후, 그의 복수를 이룬다.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현대의 전투 씬과 액션 영화의 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키아누 리브스의 뛰어난 액션 연기와 대사 연기는 물론, 그의 존재감과 카리스마가 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2. 존 윅 2 줄거리
영화 '존 윅: 리로드(John Wick: Chapter 2)'은 전직 킬러인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평온한 삶을 떠나 다시 한번 폭력적인 세계로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첫 번째 영화에서 존 윅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벌인 복수 전투를 끝내고 숨을 돌리기로 결심했지만, 이번에는 예전 동료 사사(론 펄먼)의 부름에 의해 다시 세상으로 나와 총기와 칼을 들고 살인의 세계로 돌아간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사사와의 빚을 갚기 위해 존 윅은 그의 부탁을 받아 이탈리아 마피아의 대부인 살라 폰테(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를 암살해야 한다. 하지만 살라 폰테를 죽인 후, 존 윅은 새로운 적인 루카스(리코 로시)와 마피아 조직, 그리고 국제 킬러 단체인 고담과 맞서게 된다.
존 윅은 이번에도 복수와 생존을 위해 달리며, 총과 칼, 몸통 박치기 등 다양한 무기와 기술을 사용해 적들을 상대한다. 그의 목숨은 점점 위태로워지며, 마침내는 뉴욕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투에서 국제적인 킬러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 영화는 첫 번째 영화와 마찬가지로 현대의 전투 씬과 액션 영화의 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강렬한 액션 연출과 이야기 전개, 키아누 리브스의 절제된 연기 등이 호평을 받았다.
3. 존 윅 3 줄거리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은 전직 킬러인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세상의 법과 규칙을 무시하며 자신의 생존을 위해 벌이는 격렬한 사투를 다룬다.
이전 작품에서 존 윅은 국제적인 킬러들과 마피아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자신이 암살한 인물의 부탁으로 받은 보상인 '목숨의 서약서'를 받았다. 하지만 이를 위반하면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된 존 윅은 목숨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전투를 시작한다.
존 윅은 뉴욕의 고담 시티에서 마피아 보스인 위니엘(아이안 맥쉐인)과의 계약을 위해 파리로 간다. 그러나 위니엘의 배신으로 존 윅은 전 세계의 모든 킬러들의 총공격을 받게 된다. 이에 존 윅은 생존을 위해 뉴욕으로 돌아가 여러 명의 킬러들과의 전투를 시작한다.
존 윅은 뉴욕에서 강력한 법적 권력을 지닌 고담 공화국과 맞서 싸우며, 그의 생명과 명예를 위해 끝없는 액션과 폭력을 펼치게 된다. 이전 작품에서와 마찬가지로, 존 윅은 다양한 무기와 기술을 사용하며 적들과 전투를 벌이고, 단단한 몸짓과 숨겨진 미묘한 표정들로 존 윅을 표현하는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는 다시 한번 호평을 받았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리즈의 인기를 더욱 높이는 작품으로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존 윅의 용맹한 모습을 그린 액션 영화로서, 촬영 기술과 연출, 연기력, 음악 등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이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단단한 매니아층을 양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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