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한국에 내한을 앞둔 세계에서 제일 잘생긴 배우 중 한 명인 톰 크루즈. 그의 인생과 영화에 관해 알아보자.
톰 크루즈는 1962년 7월 3일에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토마스 크루즈 맵더 4세(Tom Cruise Mapother IV)이다. 그의 어머니는 선생님이자 아마추어 배우였고 아버지는 전기엔지니어인데 아버지가 직업이 자주 옮겨 부친을 따라 그는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전학을 많이 다녀야 했다. 아버지의 가정 폭력으로 그의 어머니는 톰과 그의 누나들을 데리고 나와 살 수밖에 없었다. 어릴 적 그는 난독증이 있어 학교 성적이 좋지 못했다. 그러나 반면에 신체적인 능력은 뛰어나 프로레슬링 선수가 되고자 했다. 16세 때 선생님의 권유로 처음으로 학교 연극에 참여하면서 그는 연기의 열정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뉴욕으로 다시 건너가 연기 공부를 시작하였다. 버스보이 일을 하며 배우가 되기 위해 많은 오디션에 지원했고, 결국 1981년에 데뷔 영화인 '끝없는 사랑(Endless Love)'에 엑스트라로 출연하며 영화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그 후 1983년에 숀 팬 주연의 영화 '탭스'에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이때 좋은 인상을 주어 영화 제작자들에게 러브콜을 받게 되는 계기다 되었다. 그 후 '위험한 청춘'이라는 영화에 출연해 속옷을 입은 채 춤을 추는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면서 스타의 길이 시작되었다. 그 후 1986년 '탑건'으로 미국에서의 큰 인기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톰 크루즈의 대표작
1. 탑건 시리즈 (1986, 2022): 톰 크루즈는 매버릭 역으로 유명한 시리즈인 영화 '탑건'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전투 비행기 조종사인 피트 매버릭 미첼의 활약을 다루며, 공중 전투 장면과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 OST로 유명하다.
2.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1996 - 현재): 톰 크루즈는 이더 헌트역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액션 스릴러 영화로서 국제적인 위기 상황에서 IMF 요원들이 암악한 조직이나 범죄자를 추적하고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묘기와 액션을 갱신한다.
3. 레인 맨 (1988): 이 영화에서 톰 크루즈는 도박 중독자인 찰리 바빈스키 역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4.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1994) : 브래드피트와 함께 출연한 영화로 뱀파이어라는 존재의 삶, 고통, 사랑, 고통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5. 매그놀리아 (1999) : 전처인 니콜키드먼과 함께 출연한 영화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교차하면서 인간의 고통과 연민, 용서, 연결 등을 다루는 드라마이다.
6. 라스트사무라이 (2003):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와 서양 문명의 충돌을 배경으로 한 역사적인 드라마이다.
그의 연기는 신념의 충돌, 복잡한 감정의 변화, 전투와 액션 장면에서의 힘과 강인함을 표현해 냈다. 그의 연기력은 이 영화에서 주목받으며, 특히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와의 조화로운 표현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7. 마이너리티 리포트 (2002): SF 액션 스릴러 영화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이다. 미래의 범죄를 예측하여 사전에 방지하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시스템과 그 시스템에 의해 잘못된 범죄 예측을 받게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8. 콜래트럴(2004): 빈센트라는 캐릭터를 매우 독특하고 강렬하게 연기했다. 그의 표정, 말투, 동작 등은 빈센트의 냉혹하고 치명적인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그의 연기는 빈센트의 무자비함과 내면의 쓸쓸하고 암울함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영화에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했다.
그 외 톰 크루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그의 연기력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다. 그는 '레인맨', '어퓨굿맨', '제리 맥과이어', '벨벳 골드마인', '워 오브 더 월드' , '바닐라스카이'등 다양한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톰 크루즈는 오랜 기간 동안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활동해 오면서, 그의 성공적인 연기 경력과 상업적인 성과는 영화계에서 큰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로서 그의 일대기를 쓰고 있다.
특히 계속 나이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톰 크루즈는 스턴트맨 없이 자신이 직접 위험한 액션연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그 자신의 연기 몰입도를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하며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항상 진정성 있게 행동하고 성실한 톰크루즈, 그의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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